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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이 대세"...식품·외식업계, 무인화 서비스 도입 박차

2021-07-15

"비대면이 대세"...식품·외식업계, 무인화 서비스 도입 박차

(뉴시스 2021.07.13 김동현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외식업계가 대면 접촉을 꺼리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무인화 서비스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가 대표적으로 서빙로봇 운영, 배송로봇 등 아직 일부 지역에 한해 시범적으로 도입되고 있지만 안전함, 편리함, 빠른 속도 등 장점을 앞세워 향후 새로운 시대에 주목받는 기술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이다.

14일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식음서비스과정 전반에 걸쳐 로봇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직원 인력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 및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객 비대면 서비스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충북 충주에 위차한 골프리조트 일레븐CC에 식음시설 내 비대면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빙로봇을 도입했다. 또한 스마트무인 도시락 서비스 '헬로잇박스' 점포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무인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비대면이 대세"...식품·외식업계, 무인화 서비스 도입 박차​」기사링크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13_0001510440&cID=13001&pID=13000#